6박7일로 한국 서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한국 문화를 맛보고 싶었기에 쇼핑 같은 것 보다는 한국 요리를 먹거나
관광지(역사적 건축물부터 젊은 사람들로 붐비는 번화가까지)를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자기소개

아즈마 세이야.
21살, 카나가와현 거주, 타마미술대학 4년제, 한국에 친척이 있습니다.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것을 좋아하며 내년에는 모 종합 리조트 운영 회사에 취직 예정
재학 중에는 제작과 댄스 동아리 활동 등으로 바빴으나
‘관광객을 맞이하는 일을 담당하게 될 때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생각하여
이번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호스트 소개

호스트 김경하 씨
부드러운 언행과 넓은 마음씨를 가지신 분이셨습니다.
한중일간의 여행자 교류 매칭 서비스(Potluck stay)를 기획하고 계시며
‘어떻게 하면 여행자들에게 쾌적한 여행을 제공할 수 있을까’라는
과제에 대해 진지하게 몰두하고 계셨습니다.
이번 여행도 이러한 김경하 씨의 도움을 받았기에
쾌적함과 만족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여행 3일차 (전편에서 계속..)

 

일단 혼자서 숙모의 가족이 살고있는 집으로 지하철로 갔습니다.
한시간 정도 걸려서 목적지의 역에 도착했더니
숙모의 남편분이 마중을 나와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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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의 한쪽에서 열린 댄스교실에서 위의 사진과 같이

두명의 친척동생과 숙모와 합류해 차를 타고 간곳은 글램핑장.

(GLAMPING KOREA http://www.glamping-korea.com)

 

 

최근 유행하고있는 캠핑스타일로
글래머스와 캠핑이라는 말이 합쳐서 생긴것이 유래입니다.
글래머스라는 단어를 사전을 찾아봤더니 매력적, 매혹적이라는 뜻이었습니다.

글램핑은 산과 들에서 자연과 어울려 잘꾸며진 텐트나 오두막에서 쾌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시설입니다.

 

위의 사진이 글램핑의 참조영상으로
이번에 이용한 글램핑코리아(http://www.glamping-korea.com/intro.do)입니다.

※실은 숙모의 남편분의 매제분이 여기 글램핑코리아의 경영자로 있어서 이번에 숙박을 했습니다.

실제로는 어린이 2명이 있었으므로 텐트보다 지내기 쉬운 오두막에 숙박.
양평에 있는 글램핑에 차로 한시간 반정도 걸려서 도착.

대자연의 가운데서 튼튼해보이는 텐트가 20개가 약간 넘었습니다.
아이들도 즐거워하고
대훈씨와 숙모가 저녁준비를 할 동안 놀았습니다.

손을 잡고 축구를 하는 친척동생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이후 카메라를 찍을 여유도 없고 개구쟁이인 아이들의 놀이에 저도 즐거웠습니다)
그러고 있는 동안 해도 저물고

이런식으로 주의 텐트에는 고기를 굽기위해 불이 피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대훈씨와 숙모도 준비를 끝내고 저희들도 밥을 먹었습니다.
오두막 앞의 테라스에서 삼겹살을 구워먹었습니다.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저녁먹을때 아이들은 들떠있었습니다.
저녁을 먹고나서는 다같이 한국의 불꽃놀이를 했습니다.

대훈씨가 불꽃놀이하자고 가져온 불꽃놀이도구는 1종류(이것이 보통)
두껍고 긴 철사에 화약이 묻어있고
5분정도 타는 이 불꽃놀이는 불꽃 색도, 타는 모양도 초지일관.

이것이 한국에서 가장 메이저한 종류라고합니다.
덧붙여서 철사이므로

다 타서 식고있을때 만지면 정말 뜨겁습니다.
길이가 길어서 취급할때 반드시 조심하세요.
서서히 밤도 깊어가서

아이들을 재우고
막걸리를 손에 들고 이것저것 이야기를 하면서 이윽고 어른들도 잠에 들었습니다.
4일째는 시끄러운 알람으로 시작합니다.

 

 

●4일째
아침에 눈을 떳더니

이미 아이두명이
짐에서 튜브와 수영복을 꺼내고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한바탕 아이들과 놀고
아침은 어제저녁 삼겹살파티를 할때 남은 것을 넣은 라면
한국에서는 고기파티하고 다음날은 남은 음식을 넣은 라면을 먹는 것이 보통이라합니다.

천천히 글램핑을 뒤로하고 다음에 간 곳은 계곡

깨끗하고 차가운 물이 흐르고 있고
수박을 차갑게 하고있는 사람도 있는가하면(수박을 자르는 문화를 설명)
프로레슬링을 하고 있는 사람도.
친척동생들은 처음엔 차가워했지만 나중엔 집가는걸 싫어할정도로 즐거워했습니다.

 

한시간정도 놀고 차로 간곳은 레스토랑…..입니다만 미리 말해두겠습니다.
역겨울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그 레스토랑.
이 지역에서는 꽤나 유명하고 단골 고객도 있다고 합니다.
대체 무슨 밥이 나올지 기대에 가슴에 부풀어 올랐습니다만
나온것은 예상과는 다른 ..

 

 

내장탕이라고하는 모츠나베입니다.
단지 사용하는 내장이 압도적으로 많아요.
여러가지 형태의 내장들을 작은 그릇에 담겨있습니다.
여행 온 사람은 먹지않는다고한 숙모.
당연히 그렇죠..
(덧붙여 후일 경하씨에게 내장탕을 먹었다고 사진을 보여줬더니 기겁을 했습니다.)
한국인 중에서도 먹지않는사람이 많은 듯 합니다.

 

 

그러나 이 여행의 목적은 한국의 문화를 맛보는 것.
이곳에도 문화가 존재하는거라면 먹지않는건 아깝다고
자신을 타이르며 눈을 감고 코를 막고 벌린입에 쑤시는듯이 먹었습니다.

 

탄력있는 식감의 지방.
맛있어요 이거!
맛있습니다.
그것도 꽤나.
부위에 따라 꽤 맛있다고 느낄정도 였습니다.
부위에 따라서.

 

 

덧붙여서 사진에 찍힌 검은 부분.
아마도 소의 두번째 위장. 천엽.
개인적으로 제일 싫어해서
여긴 무리해서 먹을정도로 감동적인 맛은 아닙니다.
한번 먹어봤는데 그것이상은 무리였습니다.

 

단지 이 부분이 제일 가게에서 인기가 있고
메뉴에 따라서는 이부분만 들어간 음식도 있다고 해요.
주문할때는 주의하세요!

 

기묘한 점심을 끝내고 가게를 나왔더니 햇빛이 너무 강해서
대훈씨가 아이스크림을 먹자고 제안해 다같이 아이스크림을 샀습니다.
돈은 여행가방옆에 있는 상자에 넣어두었는데

 

← 이것
압도적으로 무방비.
괜찮을걸까요?
숙모는 한국은 치안이 좋으니까 괜찮다고 했습니다.

차를 타고 40분거리의 경하씨의 오피스에 도착.
친척동생들은 너무놀아 피곤해서 쭉 잤습니다.

 

 

저는 경하씨와 합류하려고 지하철로 동대문역으로 갑니다.
선상지같은 독특한 스타일의 빌딩.
동대문에서 유명한 패션스토어 빌딩으로 “두타!”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잠시 시간을 때우러 들어가봤습니다.

 

 

티파니나 입생로랑과 같은 화장품.

ZARA나BEAMS과 같은 의류브랜드 등등
젊은이들을 위한, 일본에서도 익숙한 가게가 모여있었습니다.
위층에는 면세점이 모여있고 중국인으로 북적이는 것은 일본과 같았습니다.

 

 

이어서 방문한 곳은 DDP.
건물전체가 완만한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얼룩처럼 화악하고 떠오르다 사라지는 일루미네이션에 비춰지는 그 모습은
우주선같이 보입니다.
이날은 여기서 기념하려고 제1회가 되는 영화제를 개최하고 있었습니다.
무료라고해서 참가해보기로 했습니다.

 

 

옛날영화같은 느낌이고 , 영화전체의 소리는 없고
스크린의 앞에서 성우와 아코디언과 바이올린등의 연주자가
영상에 맞춰서 대사나 나레이션과 배경음을 넣습니다.
영어자막도 있어서 보는것이 편했습니다.
영화를 보는중이었지만 시간도 시간인지라 몰래 빠져나와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가고싶다고 말해둔
치킨과 맥주를 먹는 스타일
(각각 앞글자씩 따서 치맥이라고 불림)가게에 가기로 했지만
치맥의 가게가 적은 지역에서 헤메는 가운데 이런 가게를 발견했습니다.

 

 

한국은 미용용품도 많이 만들고 있다고 들었는데
그런 가운데 유명한 얼굴팩의 브랜드인 에뛰드입니다.
실제로 이후에 방문한 명동에는 이 가게가 몇개나 있었습니다.

실은 한국의 기념품으로 얼굴팩을 원하는 분들이 있어서 여기서 잠시 쇼핑.

경하씨와 남자두분과 각종 얼굴팩(기능이 다른것 10종)과 같은 원리로

발을 예쁘게 하는 발팩을 구입했습니다.

 

 

발견
2층에 있는 가게로 축구중계를 하고 있었습니다.
치맥을 먹으면서 축구관전.
잠시 기다리고 있었더니 그릇에 가득 담겨있는 후라이드치킨과 맥주가 왔습니다.

 

 

소금도 좋고 매콤한 소스도 좋고 매운소스에도 좋은
냄새좋은 치킨에 맥주가 최고입니다.

김씨가 여기서 물수건을 가져다달라고 했는데 눈치챈게 있었습니다.
5명정도 있는 점원의 과반수가 중국인이었습니다.
(한국어가 서투르고 주문을 포함한 의사소통이 약간 어려움)

경하씨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사회시스템적으로 신주쿠의 술집에 동남아시아사람들이 많은 것과 같은것이라고 합니다.
모국보다 임금이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맛있는 저녁을 먹고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찜질방으로~

 

 

찜질방이라는 것은 한국에서 유명한 레저시설으로 목욕탕과 숙박시설, 음식점이 일체화
된 곳입니다.

시설의 해설을 할 겸 실제로 이용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일단 입구에서 열쇠와 실내복을 받습니다.

열쇠가 달려있는 신발장에 신발을 , 락카에 짐이나 옷을 넣고 일단 목욕탕으로 갑니다.
안에는 샤워나 사우나에 여러가지 효능과 온도의 온천이 있습니다.
일본의 목욕탕과 결코 다르지 않습니다.

 

 

덧붙여서 저는 여기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때밀기를 해봤습니다.
약간 펑퍼짐한 바지를 입은 아주머니가
워시타월을 팡팡 치면서 때를 밀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번밀고나서 뿌리는 미지근한 물이 기분이 좋았습니다.

한바탕 놀고 목욕탕을 나와서 몸을 닦고 실내복을 입었습니다.

 

 

그렇게하고 다른층의 숙박시설로~

 

건물내에 전통적인 집같은 건물이 재현되어있는 넓은 공간의 가운데에
컴퓨터가 놓여있는 방, 맛사지,사우나.음식을 먹을수있는 공간등이 있습니다.

 

 

사우나는 100도를 넘는 방,50도 전후의방,9도 전후의 차가운 방등
이곳저곳에 공용의 베게가 있고 이곳저곳에 이용자가 자고 있었습니다.

 

 

안에는 이사진과 같이 한사람이 들어갈수 있는 구멍이 있습니다.
이 구멍 안에서 자면 주위의 소음이나 빛에 방해받지 않습니다.

 

친구등과 오는 젊은이들이 많고 잡담이나 트럼프(카드게임)을 하고있는 모습을

보고있으면 즐거워보여서 부러웠습니다.
일단 거기에있는 가게로 식혜라고 불리는 쌀로만든 음료를 마셨습니다.

 

 

단맛이 약간 특이했습니다만 탕을 들어갔다 나와서 마시는 차가운 식혜는 최고였습니다.
이날은 이대로 여기 찜질방에서 밤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내일은 드디어 서울의 유명한 관광지인 명동이나 인사동에 갑니다.

 

 

다음 후기가 곧 게시될 예정입니다.


 

21살, 카나가와현 거주, 타마미술대학 4년제, 한국에 친척이 있습니다.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것을 좋아하며 내년에는 모 종합 리조트 운영 회사에 취직 예정
재학 중에는 제작과 댄스 동아리 활동 등으로 바빴으나
‘관광객을 맞이하는 일을 담당하게 될 때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생각하여
이번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東誠也(아즈마 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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