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박7일로 한국 서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한국 문화를 맛보고 싶었기에 쇼핑 같은 것 보다는 한국 요리를 먹거나
관광지(역사적 건축물부터 젊은 사람들로 붐비는 번화가까지)를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자기소개

아즈마 세이야.
21살, 카나가와현 거주, 타마미술대학 4년제, 한국에 친척이 있습니다.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것을 좋아하며 내년에는 모 종합 리조트 운영 회사에 취직 예정
재학 중에는 제작과 댄스 동아리 활동 등으로 바빴으나
‘관광객을 맞이하는 일을 담당하게 될 때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생각하여
이번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호스트 소개

호스트 김경하 씨
부드러운 언행과 넓은 마음씨를 가지신 분이셨습니다.
한중일간의 여행자 교류 매칭 서비스(Potluck stay)를 기획하고 계시며
‘어떻게 하면 여행자들에게 쾌적한 여행을 제공할 수 있을까’라는
과제에 대해 진지하게 몰두하고 계셨습니다.
이번 여행도 이러한 김경하 씨의 도움을 받았기에
쾌적함과 만족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여행 6일차 (전편에서 계속..)

 

 

6일째는 경하씨의 아내분이 아침을 만들어주셨습니다.
밥을 먹을때 경하씨가
한국에서는 보통 한개의 그릇에 요리를 담고

다같이 그것을 나눠먹는다고 알려주었습니다.

 

개인의 그릇에 요리를 담는 일본인은 조금싫어할지모른다고
아내분이 신경을 써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후 사무실에 들려서
여성 2분에게 여행의 목적이나 온이유를 인터뷰했습니다.

 

여성 두분 중 한분은 Airbnb 20번 가까이 숙박경험이 있는 분으로
그 장점이나 단점을 비추어가며 이번에 온 목적을 코멘트 남겨주셨습니다.

 

인터뷰도 끝나고 시간은 11시.
약간 빠른 시간이지만 큐짱과 대연씨와 함께 점심을 먹으러.
이날은 냉면과 한국의 부침요리인 전을 먹었습니다.

 

 

우선 이날 먹은 냉면은 이전의 물대포축제날 먹은 것과
면의색이나 육수가 달랐습니다.

또 육수에 얼음이 들어있고 보다 차가웠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전입니다(부침요리)

야채나 생선,고기가 얇게 부쳐져 냄새가좋고 무척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날도 점심부터 막걸리를 마셨습니다.

이 막걸리는 탄산이 들어있는 막걸리였는데
있는듯 없는듯 탄산이 적었습니다.

 

식당을 뒤로하고 거리를 걸었는데 한가지 깨달은것이 있습니다.

 

 

황색과 하얀색으로 칠해져있는 부분. 희미하게 콘크리트 나와있습니다.

이것이 거리 군데군데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거의 없지만
미군기지에 들어가본적이 있는 분이나
해외에 가본적이 있는 분은 알지도 모르겠네요.

 

이것이 자동차 속도를 줄이기 위한 장치입니다.
큰 도로에서는 사람과 차가 다른 도로로 달리지만
한국은 전에도 서술한것과 같이
도로가운데를 아무렇지 않은듯 걸어다닙니다.

 

즉 골목길을 빠른속도로 달리는 것은 꽤 위험한 행위이고
이것을 막기위한 것입니다.
속도를 줄이지 않고 이 턱에 걸리면 차가 쿵하고 떨어져버립니다.

 

경하씨의 집에돌아가기전에 슈퍼에서 쇼핑을 했습니다.
이후 삼계탕 만드는법을 알려주신다고해서요.
(음식문화를 아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어 부탁을 했습니다. )

 

 

재료는 이것입니다.(3인분)
・닭
・양파
・대추
・마늘
・황기
・백미
・소금
・후추

 

 

먼저 왼쪽사진과 같이 닭껍질의 지방부분을 가위로 잘라냅니다.

그후 배안에 대추와 쌀, 마늘을 넣습니다.

 

칼로 한쪽발 칼집을 넣고 그 구멍에 다른발을 넣어서 묶어서
배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이 나오지 않게 합니다.

이것을 소금,후추,황기,양파오 함께 끓여서
40분정도 중불에 익힙니다.

 

자세한 순서는 이것이고 담아서 삶는것뿐이니다.
무척간단합니다.

 

황기란 한방 재료의 한종류로 삼계탕은 몸에 좋은 음식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은 점심에 냉면을 먹었기에 그렇게 배고프지 않았지만
완성된 삼계탕을 보니 무척 맛있어보여서
많이 먹었습니다.

 

저녁이 되어서
한국여행도 끝나가는데
한국의 엔터테이먼트를 알고싶었습니다.

 

곡예가 유명한 퍼포먼스쇼인 JUMP.
무술을 쌓는 5명의 가족아래서 도둑이나 여러 손님이 찾아와서
웃음도있고 연애고 있고 다툼도 있는 액션을 전개하는 희극.

 

대사는 적고 곡예가 주체인 스토리가 전개되기 때문에
한국어를 잘모르는 분도 즐길수있는 작품입니다.

 

 

세련된 곡예는 훌륭했고
액션신은 정말로 난투하고 있는것같이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단지 약간 같은 패턴으로 웃음을 유발하는 신이 많아서
스토리도 한결같은것이 돋보였습니다.

또 입에 넣은 술을 뿌리는 신도 있어서 더럽다고 느낀 사람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저녁은 집합시간까지 시간에 쫓겼기때문에 공연후는 서둘러 지하철로 갔습니다.
이날은 저와 경하씨와 다른한분인
아카네라는 분도 합석을한 저녁이었습니다.

일본분으로 한국인 친구도 있으시고
한국어로 대화를 나누고싶어해서 독학으로 연습을 하신 분입니다.

 

기이하게도
저(일본어,영어)
경하씨(영어,한국어)
아카네씨(한국어,일본어)
각각의 언어를 사용하며 저녁을 먹었습니다.

 

 

이날은 한국의 회를 먹었습니다.
사진의 초점이 약간 흐릿한데 양이 많은 것을 아시나요?
3인분인 이 요리와 마지막에 찌개가 나왔습니다.

 

한번더 말씀드리지만
저는 낮에 냉면과 전과 과자와 삼계탕을 먹었습니다.
너무 양이 많았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매너의 차이점이나 사시미의 다른점등을 이야기하고
(한국인은 상사의 양해가 없으면 술을 마셔서는 안된다는 것 등등)

그렇게해서 3시간 가까이 앉아서 밥을 먹고
또 서둘러서 한국김을 사러가고
경하씨의 집에 도착했습니다.

 
●마지막날

 

일어난 것은 새벽3시반이었습니다.

돌아가는 비행편이 7시반출발이고 출국심사는 5시반정도에 끝내지 않으면 안됩니다.

전에 서술한대로 절정에 달한 피곤함에 약간 몸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일단 귀국 준비를 하고 첫차로 공항에 갔습니다.

경하씨는 이날도 저를 위해서 일찍일어나 버스정류장까지 배웅을 해주셨습니다.
정말 상냥했습니다

 

그런 경하씨와 버스정류장에서 헤어졌습니다.

첫날부터 많이 폐를 끼쳤는데도 불구하고 여러모로 신세를 졌습니다.

 

 

4시반 경에 버스를 타고 한국의 야경을 보며 공항으로 갔습니다.
귀국후에 체온을 재봤더니 38.6℃로 꽤 피곤함이 쌓여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국이라는 일본과 비슷하지만 다른 문화를 확실히 체험한
꿈과같은 일주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것으로 아즈마 세이야의 한국여행기를 마치겠습니다.

 


 

21살, 카나가와현 거주, 타마미술대학 4년제, 한국에 친척이 있습니다.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것을 좋아하며 내년에는 모 종합 리조트 운영 회사에 취직 예정
재학 중에는 제작과 댄스 동아리 활동 등으로 바빴으나
‘관광객을 맞이하는 일을 담당하게 될 때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생각하여
이번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東誠也(아즈마 세이야)